이성실 지음 | 이태수 그림
2009-03-20
9,500원 | 29쪽 | 248*196mm
종합평점 : 5 ( 2 명)
지렁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렁이가 어
― 지렁이의 생활환을 있는 그대로 담고, 감성을 더한 자연그림
이 책을 그리는 동안 화가가 작업실을 고향인 경기도 백학으로 옮겼습니다. 우리 민들레가 마당에 지천으로 피고, 앞 논에 온갖 새들이 철마다 드나드는 작업실에서 취재가 곧 생활이 된 것입니다. 마당 곳곳에서 날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지렁이 똥을 보고 느끼며 미리 완성해 놓은 그림들을 거의 다시 그릴 만큼 사실감과 감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입말을 살린 감칠맛 나는 이야기 글
꾸밈말 없이 짧고 감칠맛 나는 입말로 글을 썼습니다. 그림에 담긴 장면 곳곳으로 시선을 끌면서, 지루하고 딱딱한 정보 책이 아니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지렁이 이야기를 드려줍니다.

― 농업생태 연구원의 꼼꼼한 감수
십여 년 가까이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지렁이를 연구해 온 국립농업과학원의 나영은 박사가 꼼꼼하게 감수를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대표적인 지렁이들의 생태 특징과 정보도 제공해 책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했습니다.

교과 연계
1학년 1학기 『슬기로운 생활』4. 슬기롭게 여름나기 (1) 여름철에 만나는 식물과 동물
4학년 2학기 『과학』1. 동물의 생김새
  • 살아 있는 쟁기, 지렁이를 배워요~
    재윤맘 | 2009년 03월 23일
    제목이 참 향토적(?)이고 흙내음이 풀풀 풍겨오는 것 같다. 게다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쫑끗~ 솟아나게 하는 제목이다. 아니 지렁이가 흙똥을??? 평소 지렁이도 무서워하지 않는 딸아이가 은은한 자연이 가득한 그림책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첫 장엔 시금치같아 보이는 식물 옆에 한가득 몽글몽글 솟아있는 흙덩어리랑 개미 한 마리가 시선을 잡아끌고 다음 장을 넘기면 흙덩어리 밑에 구멍을 뚫고 기어가는 지렁이가 마치 살아있는듯 생생하다. '와~ 정말 지렁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지렁이 피부가 윤기가 나네!'라며 딸아이가 감탄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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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이 참 향토적(?)이고 흙내음이 풀풀 풍겨오는 것 같다. 게다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쫑끗~ 솟아나게 하는 제목이다. 아니 지렁이가 흙똥을???


    평소 지렁이도 무서워하지 않는 딸아이가 은은한 자연이 가득한 그림책을 꼼꼼하게 살펴본다. 첫 장엔 시금치같아 보이는 식물 옆에 한가득 몽글몽글 솟아있는 흙덩어리랑 개미 한 마리가 시선을 잡아끌고 다음 장을 넘기면 흙덩어리 밑에 구멍을 뚫고 기어가는 지렁이가 마치 살아있는듯 생생하다.


    '와~ 정말 지렁이가 살아있는 것처럼 지렁이 피부가 윤기가 나네!'라며 딸아이가 감탄을 자아낸다. 그리고는 휙휙~ 책장을 넘기며 그림을 살펴보기 바쁘다.


    지렁이게 감탄하는 딸아이 옆에서 나는 실물보다 더 실물같은 땅속 감자 그림에 눈길을 뗄 수가 없다. '헉, 어쩜 이렇게도 잘 그렸을까?' 작년에 모출판사 탐방때 뵈었던 이태수 작가의 미소가 함께 떠올라 더욱 그림이 반갑다.


    옆에 있던 남편도 감탄을 연발하며 내미는 그림을 쳐다보며 아무 말도 못한다. 평소 같으면 뭐라고 반박을 할텐데... 정말 실물보다 더 실물같은 그림에 할 말을 잊었나보다.^^


    '살아 있는 쟁기는?'하고 퀴즈를 내는 딸아이에게 선뜻 대답할 수 없어 망설이노라니 딸아이는 '지렁이야~'라면 즐거워 한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땅속 깊숙이 쟁기질하며 물과 공기를 전달하는 지렁이는'센텔'이라는 털 모양의 빳빳한 돌기가 있어 몸을 버티거나 앞으로 나아가기도 한단다.


    천적들과 함께 꽁꽁 언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지렁이의 모습도 처음 보게 되고, 가끔 시골에 가면 텃밭에 식물들 사이로 몽글몽글 쌓여있던 흙덩어리가 다름 아닌 지렁이가 싼 똥이라는 것도 알게 되는 흙냄새 물씬 풍겨나는 그림책이다.


    보고 또 보아도 싫증은커녕 자꾸 보고싶은 편안한 그림이 한가득, '환경파수꾼'이자 살아있는 쟁기인 기특한 지렁이를 배우는 자연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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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 자연과 만나요 3
    현지공주 | 2009년 03월 28일
    저는 제 기억에 도시에 산 기억이 많아서 지렁이를 본 것은 비가 온 다음날,,, 길거리를 지나가 동네를 지나가다 본 기억 뿐이 없습니다.사실.. 제가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동네 강아지를 봐도 무서워서 멀리 돌아오는 스타일이라서^^ 지렁이 또한 그냥 동네를 지나다가 본 적 뿐이지 한번도 관찰을 해 본적이 없어요.그러니까 저는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를 통해서 지렁이를 처음으로 관찰 했던거 같아요. 평생... 처음 말이죠..^^그런데,, 우리 딸은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을 통해서 9살에 지렁이를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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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제 기억에 도시에 산 기억이 많아서 지렁이를 본 것은 비가 온 다음날,,, 길거리를 지나가 동네를 지나가다 본 기억 뿐이 없습니다.
    사실.. 제가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동네 강아지를 봐도 무서워서 멀리 돌아오는 스타일이라서^^ 지렁이 또한 그냥 동네를 지나다가 본 적 뿐이지 한번도 관찰을 해 본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를 통해서 지렁이를 처음으로 관찰 했던거 같아요. 평생... 처음 말이죠..^^
    그런데,, 우리 딸은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어을 통해서 9살에 지렁이를 만나볼 수 있으니 참 좋은 생태계 책을 통해서  자연을 만날 수 있으니.. 좋네요.
    관심을 보이면,, 아이가 지렁이에게도 관심을 보이겠어요.

    언젠가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를 먹어치운다고 해서 친환경적으로 음식물을 분리 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한 기억이 나요.
    그래서 실제로 집에서 지렁이를 통해서 사과껍질이나 이런 음식물을 버리고 지렁이가 눈 똥으로 또 화초를 키우는 집을 본 적이 있는데.. 참 대단하는 생각도 했었고, 자연을 생각하는 그 분이 참 부럽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 지렁이의 이미지가 바뀌었던거 같습니다.^^

    지렁이가 지렁이가 흙똥을 누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사는 흙이 건강하다는 사실을 저는 이 책을 통해서 배웠답니다.

    또한,, 제가 다섯수레 자연과 만나요 시리즈는 우리 학교 필독도서로 만났는데..
    이 책을 통해서 따듯한 봄이 되면,, 땅을 찾아 아이랑 같이 지렁이를 찾아 보러 가봐야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자연을 아름답게 하는 여러 요소 중에 지렁이가 있다는 사실도 배워갑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들게 해주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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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렁이가 알고 싶다면~
    희망으로 | 2009년 04월 15일
    지렁이가 생긴건 징그러워도 우리에게 굉장히 유익하단 정도야 상식으로 통하는데 그 외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이몇 가지나 될까? 하고 짧막한 습자 지식을 나열해 본다.환대가 있고, 암 수 한 몸이라는 것, 몸이 잘려도 다시 자란다는 거,...그리고 뭐가 있지...흑~ 정말 심하다. 딱 세가지 뿐이란 말인가...세밀화로 그려진 자연 그림책은 언제 봐도 좋다. 나이 불문.그 기간이나 정성을 생각한다면 휘리릭 봐지지가 않는다.처음 책을 볼 때는 그림을 먼저 세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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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가 생긴건 징그러워도 우리에게 굉장히 유익하단 정도야 상식으로 통하는데 그 외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몇 가지나 될까? 하고 짧막한 습자 지식을 나열해 본다.
    환대가 있고, 암 수 한 몸이라는 것, 몸이 잘려도 다시 자란다는 거,...그리고 뭐가 있지...
    흑~ 정말 심하다. 딱 세가지 뿐이란 말인가...

    세밀화로 그려진 자연 그림책은 언제 봐도 좋다. 나이 불문.
    그 기간이나 정성을 생각한다면 휘리릭 봐지지가 않는다.
    처음 책을 볼 때는 그림을 먼저 세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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