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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월 월간 현대문학에 발표한 시인 6명의 시와 에세이를 작은 시집 6권으로 각각 묶어 양장본 세트로 펴냈다.
허식 없는 발화, 단정한 언어로 삶 속의 명랑과 우수를 노래하는 황인숙 시인, 섬세하고 무모한 시적 유희와 실험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감정 혁명”의 시인 박정대, 거침없고 솔직한 언어로 자신만의 독특한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시세계를 구축해온 김이듬 시인, 내밀한 감수성으로 유려하게 쌓아 올린 작품세계를 닦아온 박연준 시인, 전위적 과감함과 독자적 시어를 통해 젊은 층의 공감을 받아온 문보영 시인, 예민한 언어 감각과 절제된 감정, 차분한 태도의 탐구자 정다연 시인이 참여한 핀 시리즈 vol.4 이다. 서양화가 경현수가 표지 그림 작업을 맡았다.
PIN 019 황인숙 시집 『아무 날이나 저녁때』

뭐라도 썼다 / 온열 미라클 DH5001의 詩 / 오늘은 긴 날 / 한밤의 어른들 / 우리 명랑이랑 둘이 / 너는 숙제를 마치고, 나는 / 꼬르륵 / 번아웃 / 나비는 없네 / 벼룩 / 한밤의 일을 누가 알겠어요 / 개줄을 끄는 사람 / 목숨값 / 한국인 조르바 / 간발 / 어쩐지 지난여름 / 망중한 / 소낙비 왔다 가고 / 문어와 라일락 / 옛이야기 / 슬픔의 레미콘 / 아무 날이나 저녁때 / 결락
에세이 : 그이들이 초록 외투를 입혀줬네, 나는 시를 써야 하리

PIN 020 박정대 시집 『불란서 고아의 지도』

동방은 영혼의 탄생지 / 시 / 헤밍웨이의 산책로 / 그래피티 / 카리아티드 / 불란서 고아의 지도 / 앙토냉 아르토 / 누에보다리에 불이 켜질 때 / 누가 혁명적 인간이 되는가 / 눈, 불란서 고아의 지도 / 카이에 뒤 시네마 뒷골목의 시 / 스톡홀름의 깊은 밤 / 퓌르스탕베르광장의 겨울 시 / 탕웨이를 듣다 / 시가 아니라고 해도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 밤 가장 멀고도 아름다운 이름을 붙여주었으면 해 / 의열하고 아름다운 / 밀생 / 태양의 기억이 흐려져간다 /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 / 페레그린의 시 / 패러사이트 / 정선 / 산골 극장 / 불란서 고아의 지도
에세이 : 불란서 고아의 음악

PIN 021 김이듬 시집 『마르지 않은 티셔츠를 입고』

한 시 / 아쿠아리움 / 역광 / 원형탈모 / 외곽으로 가는 버스 / 도미토리 / 싱어송라이터 / 마법책을 받은 날 / 아르누보는 왜 의자들과 관계 있는가 / 짐노페디 / 정오의 마음 / 파수꾼 / 잘 표현되지 않은 불행 / 시월에서 구월까지 / 그들이 그녀에게 말하는 것 / 1막 1장 / 누수 그리고 단수 / 너는 언제나 아름다웠지만 한 번도 예쁘지 않았다 / 당신이 잠든 사이 / 잠적 / 비하인드 스토리 / 피처링 / 알바천국 / 잠실 / 광기의 다이아몬드에 빛을 / 너를 기다리는 동안 / 후문 / 어두운 여름 / 주인 / 반신 / 오해하는 오후 / 몸을 숨긴 연인들은 버릴 게 없고 / 폴 델보의 야간열차?지옥의 문 / 칸막이 뒤에서 / 학 / 죽은 조세핀에게 보내는 아벨라르의 사랑 노래를 듣고 / 죄책의 마음 / 습작생이 떠나면 끔찍하게 조용한 송년회를
에세이 : 절대 늦지 않았어요

PIN 022 박연준 시집 『밤, 비, 뱀』

밤의 식물원 / 하염없는 공책 / 파주, 욕조 / 식물, 인간 / 탈피 중인 뱀의 노래 / 예술은 낳자마자 걸을 수 있는 망아지처럼 태어나는 것 같다 / 파주, 잠든 파수꾼 / 산책의 부록 / 의자 열 개가 있는 창가 / 자꾸 돌아오는 이별 / 영원과 풍차 / 사랑이 끝나면 재가 되는 책 / 파주, 눈사람 / 촉觸 / 키스 / 죽음을 산책시키는 여자 / 도서관에는 노인이 많다 / 누구에게나 지독한 저녁 / 사랑은 죽은 이빨 / 합정역 / 외국어로 모국어를 설명하는 일 / 이파리가 나무에서 멀어지는 일을 가을이라 부른다 / 캥거루
에세이 : 괴팍한 디제이의 음악 일기

PIN 023 문보영 시집 『배틀그라운드』

1부 미라마 사막맵
배틀그라운드―사막맵 / 배틀그라운드―사과 / 배틀그라운드―원 / 배틀그라운드―송경련이 왕밍밍에 관해 쓴 첫 번째 보고서 / 배틀그라운드―태풍 치는 날 낙타를 보고 싶어 / 배틀그라운드―겹친 3년·1

2부 비켄디 설원맵
배틀그라운드―설원맵 / 배틀그라운드―왕밍밍이 기억하는 송경련과의 첫 만남 / 배틀그라운드―벽에 빠진 사람 / 배틀그라운드―극단의 원 / 배틀그라운드―겹친 3년·2 / 배틀그라운드―저그 에비게일 SP의 시절

3부 에란겔 초원맵
배틀그라운드―사후세계에서 놀기 / 배틀그라운드―갓카의 밀밭 / 배틀그라운드―사운드 / 배틀그라운드―일어나는 일이 스스로에 관해 말하다 / 배틀그라운드―떡 진 머리에 관한 슬픈 말장난 / 배틀그라운드―겹친 3년·3

4부 사녹 정글맵
배틀그라운드―어떤 감정은 이렇게 소개되었다 / 배틀그라운드―우리들의 손 / 배틀그라운드―너는 바보라서 가진 게 돌파력이네 / 배틀그라운드―게으른 기억 / 배틀그라운드―죽었으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훈련장에 가 있어 / 배틀그라운드―열린 채 뜁니다
에세이 : FKJ는 프렌치 키위 주스의 준말입니다

PIN 024 정다연 시집 『내가 내 심장을 느끼게 될지도 모르니까』

리액션 / 이제 놀랍지 않다 / 머리의 습관 / 나는 개와 함께 공원으로 간다 / 인간 사랑 평화 / 빛나는 웃음을 애도해 / 자매 / 대기 뒤 장막 / 인물화 / 정오의 드라이브 / 검은 재생 / 가족 / 어느 진흙 속의 대화 / 겨울의 자정 / 그림자 산책 / 검은 거리의 어깨들 / 창백한 달빛 아래서 / 변신 / 겨울철 / 내가 좋아하는 것 / 관람차 / 이상한 여름 / 헤라클레스의 돌 / 밝은 밤의 이웃들 / 그림 없는 그림 / 염소는 염소의 노래를 한다 / 해변의 익사체 / 짧은 질문 / 산책 / 나는 너를 찾는다
에세이 : 온다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VOL. Ⅳ 출간!

문학을 잇고 문학을 조명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한국 시 문학의 넓은 스펙트럼을 확인시켜줄 네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의 새로운 한국 문학 시리즈인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이 네 번째 컬렉션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를 출간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를 충분히 조명한다는 취지로 월간 『현대문학』 2018년 1월호부터 7월호까지 작가 특집란을 통해 수록된 바 있는 여섯 시인―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의 시와 에세이를 여섯 권 소시집으로 묶었다.

문학의 정곡을 찌르면서 동시에 문학과 독자를 이어주는 ‘핀’으로 자리매김한 새로운 형태의 소시집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그 네 번째 컬렉션은 한국 시 문학의 다양한 감수성을 보여주는, 세대를 가로질러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여섯 시인들로 꾸려졌다. 탄탄한 시적 감수성을 확보해온 황인숙과 박정대, 예민한 감각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온 김이듬과 박연준, 젊은 시인으로서 패기 넘치는 첫발을 떼기 시작한 문보영과 정다연, 그들의 시집이 담긴 핀 시리즈 네 번째 컬렉션은 그야말로 문학이 가질 수 있는 오색찬란한 빛을 발하며 기대감을 모은다.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특색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는 핀 시리즈 시인선의 이번 시집의 표지 작품은 예민한 감각의 회화와 조각을 선보이는 경현수 작가의 페인팅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컴퓨터 프로그램 툴을 이용하여 산출된 가상 공간의 이미지들은 선과 선이 연결되고 충돌하는 와중에 기하학적이고 리드미컬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문학과 예술이 만나 탄생하는 독자적인 장면을 제시하고 있다.

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
작가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한정판 박스 세트 동시 발매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Ⅳ』의 시인들은 황인숙, 박정대, 김이듬, 박연준, 문보영, 정다연 6인이다. 한국 시 문학의 한복판에서 그 역량을 빛낸 지난 『현대문학 핀 시리즈 VOL. Ⅲ』(이제니, 황유원, 안희연, 김상혁, 백은선, 신용목)에 이어 네 번째 컬렉션은 다양한 감수성을 선보이며 한국 시 문학의 무한하고 다채로운 목소리를 들려준다.

허식 없는 발화, 단정한 언어로 삶 속의 명랑과 우수를 노래하는 황인숙 시인, 섬세하고 무모한 시적 유희와 실험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감정 혁명”의 시인 박정대, 거침없고 솔직한 언어로 자신만의 독특한 활력이 살아 숨 쉬는 시세계를 구축해온 김이듬 시인, 내밀한 감수성으로 유려하게 쌓아 올린 작품세계를 닦아온 박연준 시인, 전위적 과감함과 독자적 시어를 통해 젊은 층의 공감을 받아온 문보영 시인, 예민한 언어 감각과 절제된 감정, 차분한 태도의 탐구자 정다연 시인이 참여해 핀 시리즈 시집의 전체적 구성이 더욱 풍성해지고 화려해졌다.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의 또 다른 특색 중 하나인 공통 테마 에세이는 독자들이 시집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시인에게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며 작품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준다. ‘VOL. Ⅳ’의 시인들은 각자에게 영감을 준 ‘음악’을 주제로 ‘40년 간 그리워한 추억의 음악(황인숙)’ ‘음유시인 톰 웨이츠(박정대)’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영화 음악’(김이듬)’ ‘요절한 기타리스트(박연준)’ ‘잘 모르는 가수 FKJ(문보영)’ ‘바람소리(정다연)’ 등을 거론하며 사랑과 그리움, 추억과 상처, 예술과 문학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건져 올린 삶과 시로써 그들의 내면세계를 털어놓고 있다.

현대문학 × 아티스트 경현수

<현대문학 핀 시리즈>는 아티스트의 영혼이 깃든 표지 작업과 함께 하나의 특별한 예술작품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시인선, 즉 예술 선집이 되었다. 각 시편이 그 작품마다의 독특한 향기와 그윽한 예술적 매혹을 갖게 된 것은 바로 시와 예술, 이 두 세계의 만남이 이루어낸 영혼의 조화로움 때문일 것이다.

* 경현수(b. 1969)
중앙대 서양화과와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chool of Visual Arts 순수미술 석사 과정 졸업. 서울시립미술관, 아르코미술관, 부산비엔날레, 플라토미술관, 이유진갤러리 등 국내외 다수의 개인전, 그룹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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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 비슷한 것은 눈물이 되지 않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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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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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날이나 저녁때
유사도 : 40% 추천
1914년
유사도 : 40% 추천
있지도 않은 문장은 아름답고
유사도 : 40% 추천
이 왕관이 나는 마음에 드네

유사도 : 4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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