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오 지음
2019-02-22
15,000원 | 280쪽 | 150*215mm
현직 치과의사가 기존의 치과 상식에 반기를 들면서 치아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건강실용서이다.
저자는 유치를 집에서 빼도 되며 치과에서 뽑는다고 영구치가 바르게 배열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알코올을 포함한 구강청결제는 구강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고, 심장마비와 뇌졸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우리는 충치의 개수에 집중하고 조금이라도 검으면 무조건 제거하고 미리미리 때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을 들여 치아를 갈아낸다. 하지만 치아는 한번 갈아내면 되돌릴 수 없으니 최소한으로 치료하라고 충고한다. 신경 치료, 잇몸 치료, 임플란트, 브릿지, 사랑니 발치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지식들도 설명한다.
입을 열며

제1부 아이의 치아를 사랑하는 법
제1장 유치는 집에서 빼도 된다
제2장 SS크라운 하지 않고 성장하기
제3장 실란트가 의미 없는 세 가지 이유
제4장 불소 도포보다 양치질
제5장 구강 검진을 받을수록 늘어나는 충치

제2부 충치 치료의 두 얼굴
제6장 세균을 없애면 충치가 사라질까?
제7장 금인레이는 정말로 좋은 방법일까?
제8장 아말감을 떠나보내며
제9장 최소 삭제를 위한 레진의 과잉 사용
제10장 약하지만 착한 재료, 글래스 아이오노머

제3부 작아진 턱, 불규칙한 치아
제11장 진화를 알면 치아 질환이 보인다
제12장 치아의 만남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13장 턱의 만남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4부 치아의 한계
제14장 신경 치료와 크라운을 해도 치아는 빠진다
제15장 임플란트를 할까? 브릿지를 할까?
제16장 치아를 묶지 말고 자유롭게!
제17장 사랑니는 쓸모없는 치아가 아니다
제18장 잇몸 치료를 해도 치아는 빠진다

제5부 치과의 배신
제19장 무턱, 돌출입, 주걱턱은 모두 눌린 얼굴
제20장 턱관절 스플린트가 오히려 턱을 아프게 한다
제21장 교합 조정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제22장 발치 교정은 교정이 아니라 성형
제23장 비발치 교정과 양악 수술의 부작용
제24장 아름다운 얼굴을 향하여

제6부 치아의 주인
제25장 식생활이 치아 건강을 결정한다
제26장 당신의 선택

입을 닫으며
치과는 치아를 사랑했을까?

치과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현직 치과의사가 기존의 치과 상식에 반기를 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20년 경력의 저자가 자신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충치에서 임플란트까지 치과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치과의사도 모르는 진짜 치과 이야기≫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어릴 때부터 치과를 자주 다님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치아는 여전히 무너지고 있는 현실에서 ‘최소한의 치료와 생활의 변화만이 치아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치를 열심히 치료하면 영구치가 건강할까?
부모들은 아이의 치아 건강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아이들은 치과에 가서 꼼꼼히 치료받는다. 이런 분위기 속에 치아는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치료로만 건강해질 거라는 상식이 지배하게 되었다. 저자는 이런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왜 어릴 때 치과를 전혀 다니지 않고도 노인들은 잘 지냈을까?’, ‘왜 어떤 아이의 치아는 건강하고 왜 내 아이의 치아는 부실할까?’ 등등. 저자는 무조건 치료와 처치에만 집중하는 풍토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진정한 예방법을 제시하는데 최대한 간단한 치료가 더 좋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꼼꼼한 충치 제거가 치아를 건강하게 할까?
우리는 충치의 개수에 집중하고 조금이라도 검으면 무조건 제거하고 미리미리 때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빠져있다. 그리고 돈과 시간을 들여 치아를 갈아낸다. 이 책은 충치를 제거하기에 앞서 치아라는 것은 한번 갈아내면 되돌릴 수 없기에 꼭 치료해야 하는 충치와 그냥 두고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충치를 나누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최소한으로 치료할 것을 강조한다. 특히 금 등 비싸고 단단한 재료를 이용한 치료 방식이 갖는 위험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고가의 치료 방식이 꼭 필요한 충치의 양상은 어떤 경우인지를 가르쳐준다.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등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저자는 이 책에서 성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신경 치료, 잇몸 치료, 임플란트, 브릿지, 사랑니 발치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함께 알려지지 않은 지식들을 설명하면서 치과 치료의 한계와 문제점을 알려준다. 또한 치아 건강에 치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식생활, 생활 습관 등이 더욱 중요한 변수임을 설명하면서 저렴하게 많이 치료받는 것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교정 치료, 턱관절 치료를 받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이 책에서 저자는 얼굴과 치아의 미용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춘 치과 치료가 얼마나 큰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치아와 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간과한 치과 치료로 인해 당신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평범한 충치 치료부터 어려운 교정 치료나 턱관절 치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들은 필히 읽어야 한다.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저자 가족의 치과 관련 에피소드는 읽는 재미와 설득력을 더해준다. ‘치과의사는 여러분의 치아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치아는 당신의 것입니다.’라는 저자의 말이 커다란 울림을 남긴다.
책 속의 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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