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라 불린 남자 - The Last Mile (2016년)
데이비드 발다치(작가 순위: 3949 / 순위변동:-1) 지음 | 김지선 (번역자 순위: 5947 / 순위변동: -571) 옮김
북로드 ( 분야 순위: 206 / 순위변동: 4)
2017-11-10
13,800원 | 588쪽 | 210*140mm
대상 : 일반 25~44세여성
종합평점 : 4.3(2명)예상 판매량 : 8,259 ? (판매량 순위: 4596/ 순위 변동: -34 (문학 순위 :1322 / 순위 변동: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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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강렬한 전개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 작품이다. 전편에서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려 분투했던 에이머스 데커가 이번에는 사형 직전, 진범의 자백으로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진 한 남자의 과거를 파헤친다.
목차없는 상품입니다.
전 세계 1억 3000만 독자가 선택한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숨 막히는 두뇌 게임이 시작된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사형을 앞둔 ‘괴물’과 마주하다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흥미로운 소재,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강렬한 전개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 작품 『괴물이라 불린 남자』가 북로드에서 출간됐다. 전편에서 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범인을 알아내려 분투했던 에이머스 데커가 이번에는 사형 직전, 진범의 자백으로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건진 한 남자의 과거를 파헤친다.
80개국에서 1억 3000만 부라는 판매고를 올린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범죄 소설 작가 중 한 사람이다. 또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정치계, 법조계가 믿고 추천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이렇게 큰 인기를 얻은 까닭은 정치계의 암투, 권력 남용, 사법 제도 주위에서 벌어지는 추잡한 일 등 정치적, 사회적 비리를 고발하는 동시에 스릴러라는 장르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작 『괴물이라 불린 남자』에서도 존폐 논쟁이 끊이지 않는 사형 제도를 비롯해 법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묘사하며 읽는 이를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든다. 동시에 내셔널 풋볼 리그 최고 유망주에서 사형수로 전락한 멜빈 마스가 진정 무고한지, 진범은 왜 20년이나 지난 지금에야 자백했는지, 이 의문들이 풀리자마자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충격적인 진실과 새로운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독자의 뇌세포를 자극한다. 과연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는 이번에도 진실을 목도할 수 있을까?

“내 인생의 빼앗긴 20년. 누군가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리고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오늘은 멜빈 마스가 감옥에서 보내는 7342일째 날이자 생의 마지막 날이다. 시침이 다섯 번 움직이고 나면 독극물 주사를 맞게 될 것이다. 마스는 애써 의연한 척하지만 뛰어난 선수로서 부와 명예를 눈앞에 뒀던 지난날, 그리고 살해당한 자신의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부모는 20년 전 산탄총에 맞고 불탄 채 발견됐다. 그는 바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죄로 체포됐다. 모든 정황이 그를 가리켰으며 그가 빠져나갈 구멍이라곤 없었다.
그런데 바로 그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든다. 마찬가지로 사형 집행을 기다리던 어떤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백했다는 것이다. 그 남자는 왜 20년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죄를 고백했을까? 죽음을 앞두고 참회하기 위해서? 만약 사법 당국이 그의 자백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뜻밖의 소식에 마스는 그저 분노하고, 또 결국에는 감옥에서 나가지 못하리라는 막연한 예감에 좌절할 뿐이다.

오직 진실만을 추구하는 남자, 에이머스 데커
과거가 파묻어놓은 끔찍한 진실에 전율하는 남자, 멜빈 마스
범죄 뒤에 감추어진 잔혹한 진실에 다가서는 두 남자를 주목하라!
에이머스 데커. 키 195센티미터에, 끼니때 뭘 먹었느냐에 따라 몸무게가 최저 135킬로그램에서 최고 180킬로그램 사이를 오가는 거한. 처참하게 죽은 가족의 모습을 방금 본 듯 생생하게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지옥에서 살아가는 남자. 그는 FBI 미제 수사 팀에 합류하기 위해 길을 가던 중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사형수에 대한 뉴스를 듣는다.
멜빈 마스. 데커와 마찬가지로 한때 풋볼 선수였으며, 가족들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그리고 한참 뒤에 누군가가 나타나 죄를 고백했다. 데커는 자신의 경우와 너무나 똑같은 이 남자에게 흥미를 느끼고,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멜빈 마스는 대체 누가 자신의 부모를 죽였는지, 누가 왜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20년이나 지난 지금에 와서 다시 자신을 구해주려 하는지 궁금해하면서도 하나씩 밝혀지는 어두운 과거에 몸서리치며 더 이상의 수사를 거부한다.
독자들로부터 “데이비드 발다치가 스릴러 세계에 날린 홈런.”이라는 평가를 받는 에이머스 데커. 부조리한 세상에 분노하면서도 결코 인간이기를 포기하지 않는 멜빈 마스. 두 남자는 과연 진실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 괴물이라 불린 남자
    빨강앙마 | 2017년 11월 28일
        캬~ 오랜만에 소설에 별다섯을 주네.  역시 발다치 아저씨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그동안 <모기남> 후속작을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역시나 <괴불남>은 기다림이 목마름을 바로 해갈해 준다.  북로드 아니었으면 발다치 아저씨 만나지 못했을텐데 괜히 막 고맙고 그렇다.  특히나, 데커나오는 이 시리즈는 정말 대박 엄지척.   그나저나 이 표지를 보면서 느낀 건 저 표지의 흑인 진짜 존재하는 인물일까? 아니면 컴퓨터 그래픽일까? 나는 꼭 이런 사소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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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오랜만에 소설에 별다섯을 주네.  역시 발다치 아저씨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어.  그동안 <모기남> 후속작을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역시나 <괴불남>은 기다림이 목마름을 바로 해갈해 준다.  북로드 아니었으면 발다치 아저씨 만나지 못했을텐데 괜히 막 고맙고 그렇다.  특히나, 데커나오는 이 시리즈는 정말 대박 엄지척.

     

    그나저나 이 표지를 보면서 느낀 건 저 표지의 흑인 진짜 존재하는 인물일까? 아니면 컴퓨터 그래픽일까?

    나는 꼭 이런 사소한 것들이 궁금해 진다.  그래도 책 내용과 맞아 떨어지면서 표지가 딱이다 딱.

     

     

     

    한동안 책읽기가 안돼서 좀 버거워 했었는데 이 책은 들자마자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잠도 안자고 읽었다는 거.

    조금만 조금만, 이러면서 읽다보니 평일에 새벽2시.

    와~ 솔직히 너무 재밌어서 밤새고 그냥 안자고 읽고 싶었으나 출근이라는 사명(?) 때문에 책을 덮어야 했다는 건 너무 아쉬웠던 부분이다.  그래서 그냥 막 뒷날 또 잠안자고 읽었다는 거.

     

    대체로 줄거리를 이야기 해야하는데 딱히 뭐.  줄거리는 데커와 보거트가  꾸린 FBI팀이 사건을 파헤치는 단순간 한 줄 거리지만 그 속을 파고 들어가는 부분이나 사건을 맡게 되는 경위 이런게  또 기가 막힌 거라.

    심지어 데커랑 또 연관이 있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이야기가 어마어마 하게 커지는 거.

    범인들도 완전 나중엔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갑툭튀.

    누가 범인일까 어찌나 궁금했던지..... 그래도 내가 스스로 좀 자랑스러웠던 건 데커가 중간에 체인지에서 뭔가 힌트를 얻을 때 나도 그건 짐작했다는 거.  그 체인지라는 의문.  그리고 의심했던 사람이 의심스러워 할 만 했다는 거.  그럼에도 배후에 나타나는 인물들이 워낙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고 사건인지라 역시 스케일이 장난아니고 이야기의 촘촘함이 대박이라는 거.

     

     

     

    내 책에 대한 슬럼프를 한 방에 날려버린 책인지라 이 책을 읽고나서 또 으샤으샤 하게 된다.  책 읽기 싫어서 그렇게 열심히 해 왔던 책프도 탈락했는데...... 동화 한권 읽고 리뷰 올려도 되는건데 동화조차도 손대기 싫을 정도로 심각한 슬럼프였었다.  그 슬럼프를 이렇게 북로드의 <괴불남>은 한방에 날려줬다.

    그냥 뭔 말이 필요할까.  데이비드 발다치는 사랑이다.  왜 진작 이 작가를 만나지 못했던가.  기존작품들이 절판되고 품절되고... 왜? 라는 의문을 던져본다.  아니면 데커가 나오는 이 시리즈가 대박인건지...

    어쨌거나 두권 다 대박친 발다치 아저씨.  다음 작 또 기다길테니 어여어여 나와주길.  모든걸 기억하는 데커.  당신 사랑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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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한 권 남았다 모기남,데커,시리즈,미식축구,사형집행전
    행인 | 2020년 06월 08일
    재작년 휴가를 가면서 이 책을 들고 갔다. 평온한 휴가지에서 재밌게 읽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들고 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거의 책을 읽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 번 때를 놓친 책들은 언제나처럼 뒤로 밀리고 밀렸다. 인터넷으로 조금씩 읽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딘 속도였다. 그러다 큰맘(?) 먹고 끝까지 달렸다. 전작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에서 느낀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고 조합하는 그의 능력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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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작년 휴가를 가면서 이 책을 들고 갔다. 평온한 휴가지에서 재밌게 읽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들고 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거의 책을 읽지 못하게 만들었다. 한 번 때를 놓친 책들은 언제나처럼 뒤로 밀리고 밀렸다. 인터넷으로 조금씩 읽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더딘 속도였다. 그러다 큰맘(?) 먹고 끝까지 달렸다. 전작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에서 느낀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것을 넘어 그 기억 속에서 단서를 찾고 조합하는 그의 능력은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최고의 적이었던 멜빈 마스를 구하기 위한 그의 노력이 펼쳐진다.

     

    미식축구를 잘 모르지만 스포츠에서 학생 시절 기록이 성인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학생 시절 최고였다고 해도 성인의 세계는 또 다르다. 프로야구를 보면 이것이 잘 드러난다. 최고의 계약금을 받고 들어가지만 1군에 정착도 하지 못한 선수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작품 속에서 멜빈 마스의 활약을 말할 때 괴물이란 단어가 결코 아깝지 않다. 데커가 프로에 갈 정도였던 것을 훨씬 뛰어넘는 선수였다. 역대 최고 대학 러닝백 중 한 명이란 표현은 그를 알려주는 것 중 극히 일부다. 천부적인 재능에 노력이 곁들여지면 프로가 될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그것의 일부를 보여주는 것이 마스가 감옥에 있을 때 드러난다.

     

    전편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에이머스 데커는 FBI 미제 사건 해결팀에 합류하여 일하던 중 멜빈 마스의 사건을 알게된다. 이상함을 느끼고 조사를 시작한다. 이때 마스는 사형 집행을 앞두고 있었다. 그가 수감된 텍사스주는 사형제도가 아직 있다. 20년 전 프로팀과 계약을 체결하고 기분 최고의 상태였던 그인데 부모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것이다. 이때 상황과 증거들이 모두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난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한 인물이 나타난 것이다. 그 또한 사형을 앞둔 범죄자다. 경찰만 알고 있는 증거를 말하면서 마스의 무죄를 증명했다. 마스는 형 집행이 중지된다. 이 시점에서 데커와 마스가 만난다.

     

    마스의 무죄를 증명한 범인의 아내를 데커가 찾아간다. 그날 밤 그녀의 캠핑차가 폭발한다. 데커는 그 집에 있을 수 없는 고가의 제품들을 봤다. 누군가 정보를 속인 것이다. 이 단서를 데커와 그의 팀이 쫓는다. 20년 전 살인 사건이 있었던 장소를 찾아가고, 그 당시 기록을 뒤지고, 사람들을 만난다. 이 살인 사건 자체가 이상하다. 조작된 기록들이 드러나고, 방대한 정보를 조사하면서 숨겨진 사실들을 밝혀낸다. 충격적인 가설이 세워진다. 마스의 아버지가 아내를 죽이고, 마스를 범인으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살해 당한 여자를 방문한 남자가 마스의 아버지일 수도 있다. 이야기는 더 많은 의문을 던지면서 나아간다.

     

    전작의 의문의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20년 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푸는 것이다. 단서를 뒤쫓아 올라가면 추악한 인종 차별 문제와 폭력 등의 다양한 문제들과 마주한다. 한 번 품었던 의심을 해제한 후 시간이 지나면 다시 그 의심이 살아난다. 추정이 난무하는 사이에 자료가 하나씩 맞춰지면서 사실이 드러난다. 반전과 함께 트릭이 이어진다. 왜 마스는 감옥에 가야만 했을까? 과연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었을까? 만약 그가 프로에서 뛰었다면 어떤 기록을 보여주었을까? 읽으면서 끝까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질문들이다.

     

    <모기남>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도 역시 만족할 것이다. 다만 전편보다 더 데커에 집중되는 느낌이라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만약 마스의 매력이 표현되지 않았다면 균형이 좀 더 깨졌을 것이다. 데커가 살을 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음 권에서는 과연 데커의 다이어트는 어디까지 진행되었을지 궁금하다. 3편의 서평을 읽으면 데커의 활약이 조금 바뀌었다고 한다. 살을 빼면서 액션이 더 많아진 것일까? 아니면 다른 새로운 매력남이나 매력녀가 등장하는 것일까? 데커의 수사를 중지시키려는 사람에게 너무 무력하게 무너진 데커가 과연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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